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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의 계절

일본 근대문학에서 사계절을 만나다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계절이 있다. 같은 계절을 살아가도 계절에 대한 감상은 다르고 좋아하는 계절도 다르다. 일본 근대문학에서 만난 사계절을 이 책에 담았다. 그들 역시 저마다의 계절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바쁘고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어느새 나만의 계절을 잃어버린 모든 이에게 늦여름의 어느 날, 나의 작은 힘을 모아 계절을 선사한다.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계절이 있다.

같은 계절을 살아가도 계절에 대한 감상은 다르고
좋아하는 계절도 다르다.

일본 근대문학에서 만난 사계절을 이 책에 담았다.
그들 역시 저마다의 계절을 작품으로 풀어내고 있다.

바쁘고 혼란스러운 사회 속에서 어느새 나만의 계절을 잃어버린 모든 이에게

늦여름의 어느 날, 나의 작은 힘을 모아 계절을 선사한다.
<저자 소개>

다자이 오사무/오가와 미메이/다카무라 고타로 /야마카와 마사오

<역자 소개>

김소희

한 장의 종이 그 너머엔 다른 세상이 숨쉰다.

내가 언제나 머무르는 그 자리에서 마주하는 한 장의 종이 속에는 어떤 이의 삶이 녹아들어 있다.
더욱이 모국어도 아닌 일본어로 마주하는 어떤 이의 삶은 그야말로 '이세계(異世界)'였다.

마치 낯선 곳을 구석구석 여행이라도 하듯, 글에 빠져들었다.
내게 스며든 '이세계' 를 어떻게든 밖으로 내보이고 싶었다.
다른 이와 공유할 때 비로소 느낄 수 있는 쾌감을 맛보고 싶었다.

나를 거쳐 누군가도 낯선 세상을 맛볼 수 있다면.
나 역시 '이세계' 를 헤엄치며 나의 세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

그런 마음으로 오늘도 번역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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